귀가

택배박스에 최음제라도 발라져 있는지....
by 지루박 | 2006/12/14 23:38 | 달려라 일기 | 트랙백(2) | 덧글(25)
트랙백 주소 : http://xirupark.egloos.com/tb/1470864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Tracked from vishnu76's s.. at 2006/12/15 10:42

제목 : 앗 찔린다!
이 글보면서 느끼는 것은, 찔린다는 것. 택배가 오기로 한 날에 조금이라도 늦으면 마구 화가 난 다던지 일이 진행이 안된다던지 안절 부절한다던지. 얼마전의 일탈군을 봐도 그렇고. 의외로 ......more

Tracked from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at 2007/01/16 15:10

제목 : 빚잔치
당최 무슨 연유인지는 모르겠으나 한동안 잠잠하다고 생각했던 지름신의 신년 계획이 좀 더 왕성한 활동재개인지, 어제 DVD 플레이어 지른걸로 모자라 방금 알라딘에서 쇼핑을 하고야 말았다. -_- 위풍당당한 주문카트의 목록은 로저에버트의 위대한 영화 전 2권세트와 장정일의 공부, 한국 공포 문학 단편선. 아아 이건 뭔가 대단히 충동적이야. 평소 눈여겨 본 책들이었다는 말로는 위로가 되지 않아. 안그래도 내 방 책장의 책들은 모두 전시용이잖아. ......more

Commented by 로토 at 2006/12/14 23:51
저도 보통땐 표정이 꽤나 차가운 편이죠.
Commented by 리체 at 2006/12/15 00:04
내가 그런 인간인 걸 알면서도 고쳐지지 않는 것들이 있긴 합니다.^^;
Commented by marlowe at 2006/12/15 00:23
제 경우는, 어릴 때 산타 클로스의 선물을 못 받은 트라우마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Commented by 아모이 at 2006/12/15 00:41
챙-! 누구나 그렇습니다. 만고의 진리!
Commented by 비리 at 2006/12/15 08:35
-_-!! 전 집에 들어와서 "다녀왔습니다....."
라고한뒤 엄마가 "뭐 왔던데" ...........하시면...+_+*삣싱~ 막요래요.ㅋㅋ누구나 그렇지 않을까요.ㅋㅋ
Commented by 지루박 at 2006/12/15 09:40
로토님/ 전 집에 들어오면 외부에서 받았던 짜증을 달고 들어오는 편이라... 그게 잘 안되더만요.

리체님/ 알면서도 고치기가 힘들죠..

marlowe님/ 선물 포장 박스는 언제나 사람을 흥분시킵니다. 어릴때 산타에게 받은 선물중에 '모나미 학용품 선물셋트 2호'가 있는데 유독 그것만 기억이 잘 나는걸 보면 '선물박스'의 뽀대란게 엄청난 충격을 주는 모양입니다.

아모이님/ 물질이 정신을 순화시켜주는 물질만능의 사회가 늠후 좋아요.

비리님/ 그런 걸 보면 끊임없는 지름 행위가 계속되어야 행복한 가정과 아름다운 금수강산의 나라를 만들수 있을 듯 합니다.
Commented by 석양무사 at 2006/12/15 10:33
그런 핸디캡이 있으시군요. 양손이 가벼워도 입을 귀에 걸고 들어가셔야죠. ^^
Commented by 지루박 at 2006/12/15 11:03
핸디캡이라고 할만큼 심각한 정돈 아니고...-_-;;
Commented by 조나쓰 at 2006/12/15 12:16
인지상정 아니겠습니까....^^
Commented by punctual at 2006/12/15 12:44
으흐흐...열심히 모 연기자가 뛰어가며..사진 밑 설명에..택배 받으러 간다...는 사진이 기억나는군요.
Commented by 지루박 at 2006/12/15 13:13
조나쓰님/ 다들 한 지름 하시는 분들이라 훈훈한 공감대가 형성되는 분위기..

punctual님/ 그 사진 압니다!! 쵝오!
Commented by 소화니 at 2006/12/15 14:42
랜덤으로 왔는데, 눈물나게 공감되는데요.^_^);;덜덜
Commented by Zikk at 2006/12/15 17:06
하아~ 저도 지금 열심히 택배 기다리고 있답니다^^
Commented by 피피 at 2006/12/15 17:14
아하하...저도 오늘 목빠져라 기둘리던 물건이 왔는데. 에헤헤
만땅공감!!!
Commented by 마징가 여사 at 2006/12/15 18:25
빙고!!!

오랜만에 잠시 들렀다 똥종이 처다보고 히히 웃고 갑니다...
Commented by fish at 2006/12/15 20:43
이상하게 꼭 선물 같다니깐요.
내돈 주고 사놓고도.. ^^;;
Commented by 닥쓰 at 2006/12/15 21:01
오랜만에 공감 1000%입니다. 하하하!!!
Commented by 까먀순더 at 2006/12/15 22:28
절대 공감!! 인간의 욕구중에서 꽤나 순위가 높은 욕구죠.
Commented by 지루박 at 2006/12/16 10:06
소화니님/ 그래서 사람들이 개처럼 돈을 버는 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Zikk님/ 또 어떤 화려한 음반과 게임들이 도착할지... 저도 기대됩니다.

피피님/ 혹시 지갑말고 또 주문하셨습니까? 우워. 그 템포 지속적으로 가져가시길...

마징가여사님/ 김녀사님 맞죠? 어설픈 댓글 다느니 안나는게 낫겠다 싶어 별 말씀 못드리고 있었는데 여하튼 힘이 되어 드리진 못하지만 마음만으로 좋은 일 있어나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하이틴~

fish님/ 정말 그래요. 월말되면 통장잔고와 카드명세서 뚫어지게 보면서 한탄하지만 언제나 크리스마스 착한어린이 모드.

닥쓰님/ 간만에 공감의 덧글들을 보니 눈물이..

까먀순더님/ 물욕을 버리라는 스님들의 말씀을 진지하게 듣는 불교신자로서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Commented by 류즈이 at 2006/12/16 14:10
공감! 지름 달성에서 오는 미묘한 쾌감 같은거 아닐까요? 'ㅂ'
Commented by PETER at 2006/12/16 23:59
아하하 택배회사 박스는 정말 최음제 덩어리
내가 사서 나한테 오는데 묘하게 선물받는 기분입니다?
Commented by Astarot at 2006/12/17 19:45
최음제 덩어리..이제 정답이군요ㅠㅠ
역시 나중에 잔고를 보면 우울해지긴 하지만 멈출 수 없는 마약같은 지름입니다(...)
Commented by 지루박 at 2006/12/18 00:32
류즈이님/ 해냈다는 기분. 사실 박스 안고 가면 부끄러워서 박스를 가리게 됩니다. 기쁜건 나중이고 한소리 듣는게 신경쓰여서..

PETER님/ 과소비를 정당화하는 최면제이기도...

Astarot님/ 카드비 내는 순간이 가장 괴롭습니다.
Commented by 피피 at 2006/12/20 10:44
지...지갑은 선물 받은건데요...ㅠㅠ
아...저는 연말 포인트 정리를 목표로 CJ몰에 남은 적립금을 쏟아부어
꽁짜로 귀걸이를 샀답니다. ^^
왔는데 이뽀요~ ^^
Commented by 지루박 at 2006/12/20 15:29
어쨌거나 축하해요~ 지름은 즐거운 것~

:         :

:

비공개 덧글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