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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주간의 의미가 없는 주간 지루박. 아무도 기다리지 않는 주간 지루박.
야구 작년 봄엔가 디씨 야구갤러리에서 농협이 프로야구단을 창단한다는 주제로 온갖 합성물을 만들어 반나절정도 낄낄거리며 즐겁게 논 기억이 있다. 팀명은 농협 라이스였고 초록색의 유니폼, 비닐하우스로 만든 돔구장 등등 합성물로 완벽하게 정리했었는데 이게 현실로 터질 줄은 꿈에도 몰랐다. ![]() 결과적으로 농협은 돈 안 쓰고 엄청난 홍보효과를 누렸지만 그 경솔한 설레발로 인해 야구팬들의 가슴에 변강쇠 육봉만큼이나 단단한 대못을 박았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나부터 당장 올 만기의 비과세 농협 통장들을 없애고, 또래오래 통닭 안 처먹고, 하나로마트 쇼핑 횟수도 줄일 예정. 그깟 돈 몇 푼 땜에 상처받은 내 영혼을 팔 순 없지. ![]() 나 지금 무척 화가 많이 나 있어. TV ![]() 지름 다른 사람이 질러놓은 물건들을 보면 언제나 즐거운 기분이 드는 건 묘하다. ‘나 정말 라면만 먹으며 힘들게 살고 있다구’라는 주장이 진실로 느껴지는 분인데 디비디, 옷 같은 거 아낌없이 펑펑 구입하는 게시물을 보고 있으면 걱정보단 기쁨이 앞서는 이 사악한 마음. 이 거침없는 지름킥에 다함께 망하든지, 다함께 육신이 건강한 사회가 만들어지든지 둘 중 하나 겠구나 싶다. 1월 한 달 동안의 아름다운 지름생활을 정리. 요번 달엔 CD구입을 많이 했다. 모 중고사이트에서 와장창창 구입. Brad Mehldau / The Art of the Trio Vol.2: Live at The Village Vanguard Bud Powell / The Amazing Bud Powell, Vol.2 [RVG] Art Blakey And The Jazz Messengers / Moanin' [RVG] Art Blakey / A Night At Birdland, Vol.2 [RVG] Art Blakey / A Night At Birdland, Vol.1 [RVG] Miles Davis / Sketches Of Spain (REMASTERED) Miles Davis / Collectors' Items Sonny Rollins / A Night At The Village Vanguard (RVG, 2CD) Eric Dolphy / At The Five Spot Vol.1 (LIVE, REMASTERED) 이건 재즈사에 있어서 팔만대장경급의 명반들. 물 건너온 앨범들의 자태도 아름답거니와 세월이 지나도 질린 기분 없이 다시 빼내서 듣는 것 역시 이쪽 시대의 재즈 음반들뿐인 것 같아 지름에 주저함이 없다. Beatles/ Rubber Soul Beatles/ 1 비틀즈의 정규앨범은 의외로 가진 게 별로 없구나. 그래서 구입한 ‘고무 정신’. ‘일’은 출시 때부터 제돈 주고 사기엔 조금 아까워하던 앨범이었는데 결국 중고로 구입. 러버맨! 클린업클린미세스! 김정미/ 이건 너무 하잖아요 ![]() 세상의 모든 모차르트 ![]() 똑똑 리틀맨 ![]() 지구에서 달까지 이걸 사기까지 얼마나 망설였는지 모른다. 긴 시리즈를 보는 건 자신이 없어서. 하지만 집에 와보니 어느새 택배가 와 있었다. 귀향 이건 오픈 케이스 ![]() 딩동!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 랜덤 필름컷은 '통화한도 초과됐어'라는 자막이 붙어있다. ![]() 펼치면 이런 디자인 ![]() 헉, 이런게 나왔어!!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수가 있어!!! 훗, 왜냐하면 자작극이니까. 일해공원의 오픈과 함께하는 대머리의 귀향, 뭐 이런 느낌이 들어서랄까... 여행 일요일에 혼자 서울에 있을 일이 생겼다. 촌놈, 간만의 서울구경 찬스! 63빌딩을 갈까, 롯데월드를 갈까 고민하다가 거의 4년 만에 황학동 벼룩시장을 가봤는데 이 동네, 예전 같지가 않구나. 비디오 대신에 진열장엔 리핑판 디비디들과 장난감 고추 모형이 가득하다. 비디오 가게 두어곳을 들어갔다가 허탕만 치고 왔다. 그래도 이른바 희귀, 명작들은 여전히 비싼 걸 보면 비디오테이프도 확실히 중산층의 몰락이구나. keith Jarrett/ My Song ![]() 리치몬드 연애소동 인터넷 쇼핑몰보다 몇 백원 싸길래 이번에 할인으로 풀린 이놈 하나 샀다. 이히히, 재밌겠다. 재테크 사고 싶은 것 있을 때 꾹 참고 손모가지를 분질러 버리는 것, 그것이 재테크. 오케이캐쉬백이고 쿠폰이고 나발이고.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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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가들었으니사과맛
4월25일,7월29일,8월31일 10,11월에 본 영화 잠수종과나비,유레루,록키,비겁한로버트포드의제시제임스암살,맘마미아,4개월3주그리고2일,바디오브라이즈,다즐링주식회사,스틸라이프.가난뱅이홈페이지가기 지루박의탐스런가슴털을세어보자꾸나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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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지르시면 됩니다. ..
by 지루박 at 11/17 전 극장에서 본 기억이 .. by 지루박 at 11/17 '전자인간 337'을 어쩌다.. by 1mokiss at 11/14 전 나머진 다 있는데 BD.. by GamerDash at 11/14 저도 왠만한 영화들은 DV.. by 지루박 at 11/13 저는 블루레이를 매장에.. by marlowe at 11/13 빨리, 무사히 배송되어.. by 지루박 at 11/13 전 그냥 국내가전사의 .. by 지루박 at 11/13 허공에 리모콘질에서 좀.. by 알바트로스K at 11/13 우왕 축하드립니다 플삼이!.. by 정시퇴근 at 11/13 드디어!! 행복한 생활 시.. by 지루박 at 11/10 유부남되고 첫 리플이라 .. by GamerDash at 11/10 이글루 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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