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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UY
2월 1일부로 드디어 교보문고의 프라임 회원이 되었습니다. ![]() 2. GOODS 네비게이션을 질렀습니다. 지독한 길치지만 ‘헤매다 몇 바퀴를 돌더라도 기름값이 네비게이션값 보다야 비싸겠어 주의’라서 그다지 끌리지 않는 기기 중 하나였는데 장국영이가 섭소천에 홀리듯 정신을 잃고 일어나보니 택배박스가 있었습니다. ‘엑스로드 시즌2 베이직’. 몇 달 동안 고르다가 눈높이가 해발 삼천미터로 올라가는 걸 끄잡아 내렸습니다. 딱히 TPEG기능이 필요하겠나 싶고 동영상 같은 건 다운 받아 안 보는데 재생기능이나 용량이 중요하겠나 싶어서 내린 결론입니다. ![]() 이럴 줄 알았으면 용량이 큰 PMP 기능이 괜찮은 걸로 살 걸 그랬나벼…라며 조금 후회를 합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3. DVD 심슨 이거 너무 재밌습니다. 이제 겨우 시즌2를 보고 있긴 하지만. ![]() 언제 다보려나 4. BABY 귀찮아서 미루고 있었던 아기의 앨범 정리를 했습니다. 겉면에 피터 래빗의 그림이 그려진, 마트에서 1+1 행사로 산 앨범에다 디카로 찍은 사진 중에서 예쁘게 나온 것만 추리고 추려서 앨범 안에 넣었는데 너무 예쁩니다. 앨범은 역시 삽입식보단 접착식으로 마음대로 배열할 수 있는 게 좋아요. 이렇게 배열해 보고 저렇게 배열해보고 사진을 넣다가 ‘아니야, 나중에 이 사진은 확대해서 넣어야지’ 하면서 빈공간을 두기도 하다 보면 어느새 시간이 다 가버립니다. 어쩔 땐 아기 그 자체보다 육아에 수반되는 일들이 더 재밌습니다. 인터넷으로 아기옷사기 랄지, 아기사진찍기 라든지. 아시발행복. 5. BOOK 장식용으로 사두었던 ‘박노자의 만감일기’의 글자수를 세어보다가 ‘영어라는 물신의 광적숭배자’로서 한국인을 한탄하는 부분을 보게 되었습니다. 우리 임금님의 ‘영어몰빵정책’이 떠오르면서 징그럽고 경악스럽기까지한 다섯살, 여섯살 꼬마들의 유창한 영어발음이 생각나기도 해서 갑자기 눈에서 시냇물이 흘렀습니다. 백번을 생각해도 지금 내 처지에 지랄 맞은 한국땅에서 우리가족이 평균적인 삶을 살기는 불가능합니다. 믿었던 부모님도 배반모드고 알고보니 직장도 개사육장이고 이제 남은 건 이민뿐. 어젠 헬스장 탈의실에서 꾸부정한 노인이 허리를 숙여서 양말을 신고 있는 모습을 옆에서 보다가 어떤 상상을 했습니다. 노인이 양말을 신다가 갑자기 고꾸라지는 걸 옆에서 잽싸게 붙들어 ‘자네 때문에 내가 살았네. 목숨을 살려줬으니 내 재산의 반을 주겠네’하고 벼락부자가 되는 그런 생각. 아시발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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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가들었으니사과맛
4월25일,7월29일,8월31일 10,11월에 본 영화 잠수종과나비,유레루,록키,비겁한로버트포드의제시제임스암살,맘마미아,4개월3주그리고2일,바디오브라이즈,다즐링주식회사,스틸라이프.가난뱅이홈페이지가기 지루박의탐스런가슴털을세어보자꾸나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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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지르시면 됩니다. ..
by 지루박 at 11/17 전 극장에서 본 기억이 .. by 지루박 at 11/17 '전자인간 337'을 어쩌다.. by 1mokiss at 11/14 전 나머진 다 있는데 BD.. by GamerDash at 11/14 저도 왠만한 영화들은 DV.. by 지루박 at 11/13 저는 블루레이를 매장에.. by marlowe at 11/13 빨리, 무사히 배송되어.. by 지루박 at 11/13 전 그냥 국내가전사의 .. by 지루박 at 11/13 허공에 리모콘질에서 좀.. by 알바트로스K at 11/13 우왕 축하드립니다 플삼이!.. by 정시퇴근 at 11/13 드디어!! 행복한 생활 시.. by 지루박 at 11/10 유부남되고 첫 리플이라 .. by GamerDash at 11/10 이글루 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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