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 피쉬>에 대한 소개글을 보면 '팀버튼다운 영화'로 돌아왔다는 이야기가 많다. 팀버튼 답다는 것은 그의 전작들인 <비틀쥬스>나 <가위손>과 같은 환상적인 이미지와 풍부한 상상력이 담겨있다는 얘기 일 것이다. 그 말은 새로운 작품에 대한 기대도 가져다 주지만 동화같은 이야기의 재탕이라면 식상할 수도 있겠다는 불안감도 준다. 어쨌거나 팀 버튼의 영화를 다시 만난다는 것은 정말 가슴 설레는 일이다. 이야기는 아버지의 심한 허풍와 그 허풍에 대한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아들의 '속은 기분'에서 출발한다. 그리고 아들의 의심 가득한 '현실'은 허풍을 구성하는 아버지의 '환타지'로 플래쉬백된다. 환타지는 '팀버튼스러운' 기괴하나 사랑스러운 캐릭터들로 넘쳐난다. 이 허풍 내지는 구라(!) 가득한 아버지의 환타지는 현실의 장면들과 서로 번갈아가며 보여진다. 나는 영화가 종반부로 갈수록 이 환타지와 현실이 서로 '교류'하고 '결합'되고 있음을 발견한다. 허풍의 현실화 또는 거짓의 진실화. 어느 순간 아버지의 얼토당토않은 얘기들은 따뜻함과 포근함으로 다가오고 현실과 분리되어 있던 그의 거짓말들은 진실로 합일한다. 이제 더 이상 아버지의 이야기는 '구라'가 아니다. 사람이란 언젠가는 죽음을 맞이해야하는 숙명적인 현실을 안고있다. 하지만 아들은 아버지의 죽음 순간에 아버지를 커다란 물고기로 만들어 자유로운 강으로 보냄으로서 이 숙명의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무너뜨려버린다. 할머니의 유리알 눈을 통해 보게된 죽음의 순간은 삶의 유한성에 대한 두려움이고, 환타지는 그 두려움을 파괴할 수 있는 수단이다. 이번의 팀 버튼의 환타지란 그런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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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가들었으니사과맛
4월25일,7월29일,8월31일 10,11월에 본 영화 잠수종과나비,유레루,록키,비겁한로버트포드의제시제임스암살,맘마미아,4개월3주그리고2일,바디오브라이즈,다즐링주식회사,스틸라이프.가난뱅이홈페이지가기 지루박의탐스런가슴털을세어보자꾸나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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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지르시면 됩니다. ..
by 지루박 at 11/17 전 극장에서 본 기억이 .. by 지루박 at 11/17 '전자인간 337'을 어쩌다.. by 1mokiss at 11/14 전 나머진 다 있는데 BD.. by GamerDash at 11/14 저도 왠만한 영화들은 DV.. by 지루박 at 11/13 저는 블루레이를 매장에.. by marlowe at 11/13 빨리, 무사히 배송되어.. by 지루박 at 11/13 전 그냥 국내가전사의 .. by 지루박 at 11/13 허공에 리모콘질에서 좀.. by 알바트로스K at 11/13 우왕 축하드립니다 플삼이!.. by 정시퇴근 at 11/13 드디어!! 행복한 생활 시.. by 지루박 at 11/10 유부남되고 첫 리플이라 .. by GamerDash at 11/10 이글루 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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